4) 자료를 제공하기(Resource)

 코치가 피코치를 개별 코칭을 할 때 피코치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교회가 전도를 해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고, 새신자들이 생기면 먼저 할 일이 그들을 양육하는 일이다. 새신자 성경공부나, 새생명반 교육 교재가 필요하다. 그 때 피코치는 코치에게 맞는 교재를 추천해 줄 수 있다. 피코치가 새 신자들에게 “영성”을 개발하도록 돕고 싶다면. 어떤 자료가 좋은가? 피코치는 물을 것이다. 그러면 코치는 피코치에게 리차드 포스트의 “영성훈련과 성장”이라는 책이나, 블랙 카비 목사님이 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추천할 수도 있다. 큐티를 통해 기도와 말씀을 훈련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필자가 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교재를 추천할 수 있다. 그리고 영성 수련회를 인도할 강사들을 소개해 줄 수도 있다. 이렇게 코치는 피코치에게는 리소서 퍼슨(resources person)이다. 피코치는 그때 그 때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5) 평가하기(Reviewing)

 코치가 피코치에게 (1) 어떤 것들이 성취되었는가요? 묻는다. (2) 축하 할 것은 축하하고, 성취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묻는다. 그리고 (3) 해결 안 된 것도 묻고, (4) 앞으로 바꾸거나 변경해야 할 것도 묻는다. 그리고 수정되어야 할 목표나 전략도 묻는다. 주일 헌금이 목적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목표도 조정한다. 또 주일예배 평균 참석 숫자가 목표대로 올라가지 못하면 조정한다. 그리고 (6) 코칭 관계를 더 잘 하기 위해 무엇을 더 해야 할 것인지?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