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는 필요 중심 전도와 사랑의 관계의 상승이다. 

<그림 5-25> “필요 중심 전도”의 1, 2차 비교

<그림 5-25>을 보면 필요중심 전도와 관련된 설문들이 10가지 나온다. 가장 많이 상승한 요인들을 살펴보면 (1)우리 교회 직분자들은 전도에 힘쓰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지원해 준다(+17.55). (2)우리는 교회에서 새 신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격려한다. (+12.01 ) (3)우리 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준다.(+16.71), (4) 교회는 전도하는 데 있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함(+27.08), (5) 새신자들이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19.84), 그리고 (6)교회 전도행사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적절함(+18.25), (7)우리 교회는 초신자가 믿음이 성장하도록 돕는다. (+16.02), (8)불신자들이 교회 행사에 왔을 때는 우리는 그들에게 먼저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다가간다.(+15.73), 그리고 (9)나는 예수 모르는 나의 친구, 직장 동료 친척들이 믿음을 가지도록 기도한다.(+6.54) 그리고 (10) 우리 교회 직분자들은 전도에 힘쓰는 성도를 격려하고 지원해 준다.(+17.55)

이 일의 처방하기 위해 (1) 11개의 열린 모임을 만들고 관계 전도를 통해 70명이 등록하고, 담임목사님이 직접 인도했고, 빵집이나 카페나, 직장 회사나, 혹은 가정에서 모였다. 12주라는 3개월 모임을 인도했다. (2) 일년에 2차례에 걸쳐 VIP 초청 예배(전반기는 6월3일, 후반기는 12월 2일)를 가졌다. (3) 미국 남침례회 캘리포니아주총회의 도움으로 북 가주 지역의 인구 분포도를 조사하고, 10마일 반경 안에 사는 아시아인들 찾아 연구했다. 그 결과 (4) 교회 주변에 베트남 사람들이 많음을 알고 베트남 교회를 시작했다. (5) 사무총회의 인준을 받아 장학금을 마련해서 장학의 날을 선포했다. 이것이 지역 사회에 신용을 쌓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6) 새 가족정착을 시도했는데 84명이 나왔고, 이중에 55명이 남게 되었다.

<그림 5-26> “사랑의 관계”의 1, 2차 비교

이렇게 필요 중심 전도 사역이 개발되면서 성도들끼리의 사랑의 관계도 좋아졌다. 그 결과 사랑의 관계(+12.01)의 질적 평균치가 상승되었다. 사랑의 관계에서 가장 많이 상승된 요인을 <그림 5-26>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1)우리 교회 안에서는 개인적인 문제를 쉽게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할수 있다“(+12) (2)우리 교회는 많은 즐거움과 웃음이 있다. (3) 우리 교회 교인들은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빈정되지 않는다.(+14), (4)우리 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영적 여정(spiritual journey)를 교회 여러 사람들과 나눈다.(+12) 그러므로 한가지의 질적 요인이 개발되면서 다른 질적 요인의 개발에도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