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적극적 경청

1) 의미

칼 로저스가 제창한 경청의 기본 태도인 동시에 기법으로 상대방이 경험한 사실과 생각, 감정, 정서 모두를 이해할 마음(Heart)으로 경청하는 것이며, 경청은 피코치가 표현한 것 이상의 의도, 감정, 정황까지도 듣는 것으로 피코치의 마음을 여는 스킬이다. 경청 할때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___이나 판단 없이 그대로 수용하고, 그 사람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로 ____하는 것을 말한다.

2) 태도(반응)

코치가 피코치를 향해 바로 앉아 몸과 얼굴을 피코치를 향하고, 팔짱을 끼지 않고 개방적 자세를 취하고, 피코치를 향해 적당히 몸을 기울이고, 시선은 피코치와 적절히 맞추고, 피코치를 인정하고 동의하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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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과 효과

피코치가 코치로 부터 이해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피코치가 생각이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한다. 코치는 피코치에게 확신을 주며, 코치와 피코치 사이에 신뢰관계를 증진시킨다. 문제가 되는 감정의 정화작용을 촉진하며, 피코치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격려하며, 피코치 스스로 해결하도록 독립성을 길러 주며, 나아가서는 피코치 자신이 타인의 말을 경청하도록 길러 주는 효과가 있다.

4). 기타 중요한 일

코치의 마음에 피코치의 실수를 발견하거나 판단할 때 진정한 청취가 어렵고, 피코치의 아이디어를 거부할 사례로 모으는 동안 모든 정보는 뒤섞이고, 판단을 하기 전에 전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코치가 피코치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인정해야 하고, 코치는 자신의 지식과 피코치가 말한 것을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 하며, 그리고 “제가 듣기에는”, “마치 ----처럼 들리네요”, 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 “제가 이렇게 들었는데 맞습니까?”라는 말로 대신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코치가 중심이 되지 말고, 피코치가 중심이 되게 해야 한다. 코치가 중심이 되면 코치가 해답을 주지만, 피코치가 중심이 되면 피코치가 해답을 찾아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