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 실시

 설명회에 참석하고, 등록하면 그 다음에는  건강진단 설문을 실시한다. 건강진단 설문은 2가지로서 “목회자 건강진단 설문지”과 “교회 건강진단 설문지”로 구분된다. 목회자 건강진단 설문지는 10가지 주제로서, 1-2)영성과 인격, 3-4)핵심역량과 지도력, 5-6)비전과 핵심가치, 7-8)주민이해와 인간관계, 9-10)시스템 다자인, 그리고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75가지의 설문으로 되어 있다. 또 교회 건강진단 설문지는 8가지 요인으로서 NCD에서 말하는 1)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록 2)은사중심사역, 3)열정적 영성 4)기능적 구조 5)영감 있는 예배, 6)전인적 소그룹, 7)필요중심전도, 그리고 8)사랑의 관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문지는 NCD에서 교회의 건강을 진단 할 때 사용하는 91개의 설문 중에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설문을 할 때에 혼돈을 일으킬 수 있는 설문들과 한국 교회 상황에 맞지 않는 것들 10개를 제거시킨 설문지이다.

 목회자 건강진단 설문지나 교회 건강진단 설문지는 www.igomt.com 에 들어가서 직접 온 라인(on line) 상에서 작성한다. 작성 후 “목회자 건강진단 평가 및 처방 보고서“가 1-2주 안에 본인에게 e메일로 전달이 된다.  이 일은 세미나 시작하기 한 달 전까지 마쳐야 한다. 그 이유는 2개의 “건강진단 평가 처방 보고서“를 기초하여 처방전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처방전을 만든 후에는 그 처방을 기초해서 미래 나아갈 목표와 실행전략을 작성하게 된다.     
 

 목회자 건강진단 설문은 목회자가 한다. 그러나  교회 건강진단 설문지는 평신도가 한다. 대상은  1)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으로, 2)매달 주일예배에 정규적(2-3번 이상)으로 참석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3) 소그룹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 중에서 랜덤(Random)으로 뽑는다. 몇 명이 건강진단에 임할 것인가? 성인 성도 100명은 20%인 20명, 100-300명은 15%인 15명에서 45명, 300-500명은 10% 정도인 30명에서 50명, 500명 이상은 7% 정도인 35명, 그리고 1,000명 이상은 적어도 2-3개 이상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각각 10% 정도인 50명씩으로 한다. 주일예배 출석이 1,000명이 넘는 교회를 1)20-30대, 2)40대, 그리고 3)50-60대 이상으로 나누어서 3개의 그룹에서 각각 10% 정도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