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 번째 특징이 자율성이고
두 번째 특징이 혁신(renovation)이라면,
세 번째 특징은 회사원들 끼리의 하나 되기 위한
소통(Communication)이다.
구글은 자율성도 중요하지만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
자신들이 만든 아이디어는 혼자 소유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과 나누고 피드백을 받는다.
그렇게 할 때에 더 값지고 값진 제품이 만들어진다.
구글은 회의를 중요시 한다.
회의 때는 아젠다의 목적을 찾고,
회의 제목들을 정하고,
자율적인 토론과정을 통해
최종 유용하고 가치있는 것을 창출해 낸다.
회의는 핵심 사업에 70%,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20%,
그리고 미래 창출할 프로잭트에 10%를 할당한다.
정시에 시작하고 정시에 마친다.
10명이 넘지 않는 7-8명으로 구성하고,
회의 아젠다에 초점을 맞추며, 48시간 안에 결과를 알린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1년에 한 번씩 평가를 한다.
자신도 평가하고 주위 직원이 직원을 평가한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게 함이다.
구글의 소통은 코치로서 나의 삶과 사역에 힘을 더해 준다.
나는 코치로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의 평가가 부족했고,
이사들과 지역 담당자들, 그리고 자문위원들에 대한 평가도 없었고,
재정 수입과 지출에 대한 평가도 없었다.
나는 코치로서 올해 안에 소통의 법을 실천하고자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