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치가 코칭을 받으면서
정직하지 아니하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
환자가 의사 앞에 자기의 병명을 숨길 수 없듯이
코치 앞에 피코치는 진실해야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들어 낼 줄 알아야 코칭이 된다.
코칭을 하면서 필자는
목회자와 교회의 건강 진단을 꺼리는 분들을 만난다.
진단을 위해 설문하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피코치가 약점을 들어낼 수 없으면 코칭이 힘들어지고,
코칭의 효율성도 반감이 된다.
둘째는 필자가 배운 코칭의 원리는
코치가 헌신적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피코치가 헌신적이어야 한다.(p. 165)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할 분은 코치가 아니라,
피코치이다,
왜냐하면 사업이나 사역의 목표를 설정하는 분이
피코치이지, 코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코치는 피코치가 삶과 사역이 위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촉매 역할하는 분이지
결정자가 아니다.
그렇기에 져메인 포르세는
“코치는 피코치가 필요한 부분을
촉진시켜 주어
성과를 만들게 하는
역활자“라고 한다.(p.165)
피코치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일에
헌신적이어야 한다.
시간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리고
자기의 생명을 쏱아 만든 실행할 아젠다가
성취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