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배운 첫 번째 진리가

누구나 “실패”한다 이다.

그러나 필자가 실패에서 배운 두 번째는 진리는

누구나 실패 했을 때에

그것을 감추지 말라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실패를 했을 때

창피하기에 감추려 하는 마음이 있다.

자신의 실패한, 연약한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성공한 사람은 반드시

실패를 인정하고, 감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한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고,

그러한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목회도 마찬가지이다.

목회하면서 누구든 실패할 수 있다.

실패하지 않고 목회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목회도 실패했을 때에 있는 그대로

감추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

 

필자의 생애도 보면

14년간의 담임 목회도 실패이었고,

17년간의 코칭 목회도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가 실패의 끝이 아니라,

실패가 모여 성공으로 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

 

문제는 실패를 했을 때에 감추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주는 교훈을 찾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왜 실패를 했는지?

어떻게 하면 실패를 막을 수 있었는지?

교훈을 배울 때에 성공의 길이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