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모 동역자들에게 보내는 12월 첫주 뉴스
주님의 평강이 가정과 교회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2주간 미국 방문을 마치고 11월 26일(목) 저녁에
한국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차 적응 때문에 약간
고생하고 있으며, 지난 주일은 청주율량교회(고중복
목사)에서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2015년 목표와 실행전략
기획안 작성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한국에서 세우는 코칭 모델 10개 중 한 교회로
지난 1년간 2번째의 교회 리더들과 만남이 있었고, 이제는
훨씬 더 부드럽게 3번째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교회가
담임목사님의 비전과 핵심가치에 따라 매년 11월이면 목표와
실행전략을 세우는 일이 머리와 가슴에 닿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신도 리더중에 한 집사가 하는 말이, 올해 "2014년 목표와
실행전략 기획안"을 만들었지만, 기관의 사람들과 공유와
공감을 가지지 않았기에 실행하기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행착오 속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모든 목표와 실행전략 기획안은 함께 사역하는 리더들과
공유와 공감의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힘을 발휘 할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월 한번씩 전략팀들이 만나서 점검하고,평가해야 합니다.
이번 주는 12월 10-12일(월-수)에 거제도에서 고신측
목회자들을 위한 "코칭의 이론(B)" 과정을 하게 됩니다.
교회 리더들의 건강을 진단한 교회들이 7교회중 현재
5교회가 되었기에 성적은 좋은 편입니다. 모두 시작 전에
진단을 마쳤으면 합니다. 마친 후에는 부산 성시회를 위해
오래 동안 사무총장으로 수고해 왔던 최상림목사님, 그리고
부산대학생 복음화 협회 총무로 사역해왔던 조준목사님,
그리고 교육 코칭을 위해 함께 동역하는 박영수목사님과
만남을 가지고 2015년 코칭 사역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자 합니다.
그 후 12월 말까지는 두문불출(꼭 할일만하려 나감),
내년에 출간할 "코칭시대"교재 발행을 위해 교재를 다덤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저와 우리집 사람은 건강합니다.
기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정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