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을 이렇게 하라(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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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올림픽을 유치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사람은
아리랑 TV에서 아나운서였던 나승연이다.
그가 쓴 “나승연의 프레젠테이션”
이라는 책을 읽었다.
목회자로서 설교 하거나,
필자처럼 코칭 강의를 하거나
제자훈련을 하거나,
혹은 성경공부를 인도할 때에 지켜야 할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그녀가 말하는 첫번째 교훈이
설교하거나
강의 할 때에
“청중과 연결(connection)하라”고 했다.
청중들과 연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녀는 넬슨 만델라의 말을 인용해서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하면
그는 머리(head)로 받아 드리게 되고,
청중이 사용하는 언어로 말하면
그는 마음(heart)으로 받아 드린다“(p.190)고 했다.
청중 중심의 강의를 위해 필자는 결심해 본다.
내가 강의 할 내용을 검토해 보고,
청중들이 누구인가?
그들이 목회하는 장소는 한국인가 미국인가?
어떤 언어가 더 적합한가? 따져 본다.
나의 강의 안에 영어식 용어를 쓰고 있지는 않는지?
화씨(F)는 섭씨(C)로 바꾸고,
달라($)에서 원(₩)으로 바꾸고,
청중들이 쓰는 용어를 대체하면 얼마나 더 효과적일까?
청중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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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pared by James Sok, Coordinator GO Thrive coaching, Mar 12, 20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