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구글의 성공은 직원들의 자율성 때문이다.
구글의 특징은 자율성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율성이 중요하다.
누구에게 얽메이면
자율성이 나올 수 없다.
직원이 상사 눈치만 보고, 지시만 따르고,
꼭두각시 노릇만 한다면 창의성과 전문성이 길러 질수 있겠는가?
누구든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때
회사에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고,
발전하는 법이다.
하나님은 사람들 마다 같은 것을 주시지 않았다.
사람들 마다 장점을 주셨기에,
그것을 찾아 발전시킬 때에 자신과 회사가 발전한다.
물론 자율성을 가지고 일하다가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은 실수를 하더라도 자율성을 허락한다.
실수는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한 과정이며,
장애물이 아닌, 더 좋은 것을 찾기 위한 길이다.
연구 개발부에 있던지, 리더 분야에 있던지, 혹은 광고 분야에서 있던지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뛰어난 제품들을 만들어 내면 된다.
내가 도전을 받는 것이 바로 자율성이다.
코칭를 강의 할 때 마다 코치들이 각자 자료를 연구하여
창의적으로 교재와 PPT를 만들고, 인도하는 일 뿐 만 아니라
웹 페이지에 책 소감을 올리는 일도 각자하고,
코칭 뉴스에 올리는 일도 자율적으로 한다.
또 GO코칭은 5개의 핵심가치에 따라
자료개발, 코치훈련, 평신도 사역, 성과경영, 그리고 교회 개척부서가 있다.
자체적으로 목표와 실행전략, 그리고 예산을 세운다.
자율성을 가질 때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될 것이고.
코치들과 GO 코칭 사역은 놀라운 발전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