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로 빅 픽처를 그리라는
책을 읽으면서 배운 교훈은
목회자는 “성과와 평가”를 하라는 말이다.
목회자는 매년 성과를 측정해야 한다.
성과 측정 후에 평가를 해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는 GO 연구 조사(www.igomt.com)에 의하면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목회에서 가장 큰 결핍 중에
하나는 (1) 성과에 대한 측정이고,
또 하나는 (2)지역 주민에 대한 이해도이다.
목회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영적 기업이다.
매년 교회에서 세운 목표와 실행전략을
한해가 넘어가기 전에 성과에 대한 측정을 해야 한다.
이루어진 것이 무엇인지?
그러나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성과 측정은 교회에 주신 비전과
핵심가치를 성취하기 위해 주신
(1)목표와 (2)실행전략을 살피는 일이다.
목표를 세웠다면 수치에 따라 몇%의 성과가
있었고, 그 평균치는 어떠한지? 양적/질적이 목표를 평가해야 한다.
우리 교회의 성과를
다른 교회와 비교할 필요가 없다.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그들의 각자 세운 그해의 목표에 따라 성과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성과를 살핀 후에 할 일이 평가이다.
잘 된 것이 무엇인지? 배운 교훈은 무엇인지?
미래는 어떻게 목표를 세울 것인지? 살피면
놀라운 영적인 축복을 헤아리게 된다.
잘 한 것만이 축복이 아니라, 부족한 것도 고치면 축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