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청년을 살려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1,2 부에 걸쳐 나누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오늘날 미국의 청년들은 누구인가?
제2부에서는 그들은 어떻게 복음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가?
에드 스테저(Ed Stetzer)와 2분이 공저한 것을 정리해 본다.
청년들은 영적인 것(spirituals)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들은 종교적인(religious) 것에는 관심이 없을 뿐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Jesus Christ)는 좋아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church)는 싫어한다.
이 말은 우리 크리스쳔들을 섬찍하게 한다.
그들은 교회를 위선자가 가득한 곳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말하는 청년들이 거의 2/3에 해당하며,
한 때 교회에 나간 경험이 있는 자들도
2/3에 해당한다.
그들은 영적인 것에 흥미가 없는 자들이 아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다.
다만 조직적인 종교를 싫어한다..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심이 있다.
청년들은 교회에 나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나 혼자서도 하나님 없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신앙을 가진 자들이 20대 보다는 30대가
휠씬 더 많다고 한다.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그러나 그들은 교회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들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여 주고,
성경을 가르쳐 줄 멘토(mentor)를 찾고 있다.
교회에 무조건 등록만 시키려만 하지 말고
그들에게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자연히 등록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