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봄 한국 방문 때에
지인이 선물한 책 “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신시아 몽고메리 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목회 코칭 할 때에
5 가지 질문을 꼭 던지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째는 당신의 교회의 역사(history)를 질문한다.
한 교회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누구에 의해 , 어디에서, 그리고
무슨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이 되었는지
역사를 질문하는 일이다.
둘째는 당신의 교회가 이윤(benefit) 창출을 위해
무엇을 현재 하고 있는가? 질문한다.
현재에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주일학교, 노인학교, 1;1 전도인가?
어떤 사역(ministry) 혹은 프로그램(program)이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가?
셋째는 당신의 교회가 부딧치는 어려움(difficult)은
무엇인가? 질문한다.
현재 비전이 보이지 않으므로, 재정 문제로,
사역자 결핍으로, 전도가 되지 않음으로 등...
무엇이 두려움이고, 걱정이 되는가?
넷째는 당신의 교회가 미래 5년 후에
부딧칠 문제(future agenda)는 무엇인가? .
교회는 5년 앞(미래)을 내다보면 목회는 잘 될 수 있다.
대를 이을 2세 목회자, 주일학교 학생들의 결핍 등....
그 문제를 발견했다면 해결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다섯째는 당신의 교회가 이 시대 차별화된,
경쟁력있는, 그리고 창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 이다
카페를 만들 것인지? 노인 학교를 만들 것인지?
살펴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