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30장을 읽고 2번째 묵상한 내용을 살핀다.
다윗은 군급했지만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에게 애굽 하인을 만나게 했고,
빼앗겼던 모든 물질을 뿐아니라, 탈취물까지 보상을 해 주셨다.
기도의 능력이 대단하다.
탈취물을 가져 오자
그것을 전쟁에 참여한 분들이나
그렇지 않고 몸이 약하고, 힘들어 시글락에 남아 있었던
사람들과 균등하게 나누어 준다. 그러자
군중들 중에 악한 자들과 비류들(evil men and trouble makers)은 이를 반대했다.
그러나 다윗은 왜 균등하게 나누어야 할
이유를 말한다.
하나님이 그 탈취물을 주셨고.(The Lord has given us)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고((He has protected us),
하나님이 아말렉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기 때문이다.(He handed over to us the forces)
여기서 다윗의 물질관에 대해 배울 첫 번째는
우리가 가진 물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우리가 잘나서 얻은 것 아니다.
둘째는 수고하여 얻은 물질은 공동체에서는
균등하게 배부해야 한다.
셋째는 물질은 자기 공동체에서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주위 다른 분들과도 나누어야 한다.
다윗은 탈취물을 자기 공동체만 사용하지 않고,
주위 다른 여러 부족들까지 나누어 주었다.(v.27-30)
이것이 다윗의 나눔 정신이 아닌가?
넷째는 다윗 자신은 물질에 손을 되지 않았다.
모두 자기 공동체를 위해, 그리고 주위에 있는 부족들을 위해 사용했다.
지오 뜨라이브 코칭에서 생기는 모든 이익(benefit)은
함께 사역한 동역자들 끼리만 아니라,
교회 개척자들과, 멀리 있는 선교사들과도 나누어주는 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